‘K-브랜드지수’ CEO 부문 발표...이재용ㆍ정용진ㆍ정의선 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1:24:51
▲사진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2024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97만 2509건을 개별 인덱스에 맞춰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이재용 회장이 1위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정용진(신세계), 정의선(현대자동차), 김승연(한화), 박현주(미래에셋), 신동빈(롯데), 김영섭(KT), 구광모(LG), 최수연(네이버), 조원태(한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 컨설팅 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유엔 193개 회원국 대상으로 조사한 파워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가 사랑하는 제품 및 브랜드’ 부문에서 8위에 등극했다. 이러한 성과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 축적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핵심 요인으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브랜드 가치 914억 달러의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는 이재용 회장은 트렌드 인덱스를 비롯해 전 분야에 걸쳐 최상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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