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북부 제조업 AI로 하나 된다… 텔로스,‘기업 재직자 AI 인재 양성 교육’ 본격 시동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1:33:0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기도 내 제조 현장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방위적 AI 교육이 막을 올린다.

 

▲ 텔로스 제공

텔로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발주한 '2026년 경기도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 AI 교육 용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각 2개사 이상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고르게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균형 발전 측면의 의의가 크다.

텔로스는 각 지역 제조기업 재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진을 위한 리더 교육과 실무자를 위한 현장형 교육을 병행하여, 경기도 전역의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이끌 핵심 인재를 두텁게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 주요 산업 클러스터의 특성을 반영해 반도체·전자,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의료기기·바이오, 섬유 등 5대 핵심 제조 도메인별로 커리큘럼을 차별화했다. 이는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활용되는 실전교육 기업으로서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이다.

각 산업의 공정과 데이터 환경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의 실제 고민 과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1인 1AI 산출물' 비전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

기술경영 분야 대학 교수진 등 검증된 강사진이 대거 참여하며, 통합 LMS를 통한 1:1 밀착 케어로 수료율 90% 달성에 도전한다.

황큰별 텔로스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출된 우수 사례들을 케이스북으로 제작해 기업 내부에 실질적인 AX 추진 기반이 정착되도록 돕겠다"며 "단발성 교육을 넘어 경기 남·북부 제조 현장에 AI가 실질적으로 뿌리내리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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