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액 255억원…"적자지속"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1:02:02
매출액 829억원으로 전년比 33%↓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829억원, 영업손실 약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CI. [사진=카카오게임즈]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이번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전분기 대비 약 1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 전분기 대비 약 7% 감소한 약 279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3%, 전분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55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실적에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 및 신작 기여 제한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 라인업 완성도를 제고하며 하반기 성과 견인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최근 2.5D MMORPG ‘프로젝트 OQ(가칭)’에 대한 소규모 FGT를 실시, 2D 도트 아트와 세계관 등 게임 주요 특징들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는 6월중 대작 온라인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준비중인 신작 완성도 검증을 강화했다.

 

이 외에 대형 MMORPG ‘오딘 Q’를 비롯해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가칭)’ 등 다채로운 신작들을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을 고려해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가 라인야후에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최대 주주가 변경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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