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1:16:52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전자가 온실가스 저감 및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를 위한 노력을 담은 ‘2024-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사진=LG전자]

LG전자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Scope1) 온실가스와 간접(Scope2) 온실가스는 총 91만 톤이다. 2030년 배출량 목표치인 87.8만 톤과 근사한 수치이다. 앞서 LG전자는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LG전자는 제품 사용단계(Scope3) 온실가스 저감에서도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LG전자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 탄소배출량은 지난 2020년 대비 19.4% 줄었다. 앞서 LG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SBTi의 검증을 받아 2030년까지 7대 주요제품 사용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자원순환 노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LG전자 국내외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지난해 97.4%로 2030년 목표(95%)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56개국 91개 지역에서 회수한 폐전자제품의 양은 53만 2630톤으로, 2006년부터 누적 회수량은 500만 톤을 넘어섰다. 지난해 재활용플라스틱 사용량 역시 직전 년도 대비 36% 늘었다.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는 14종까지 늘어났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장애인 케어, 수어 상담, 시니어 전용 상담 등 활동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준법과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문성과 독립성, 투명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의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공급망 측면에서도 상생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국제 RBA(책임 있는 비즈니스연합) 기준에 따라 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등 영역에서 협력사 ESG 리스크 선제 대응을 위한 제3자 ESG 인증심사도 지원한다.

 

한편 LG전자는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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