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 ‘사람 살리는 금융’ 동참…취약계층 보호 앞장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1:18:20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포용금융 확산…서민금융진흥원 주관
보험료 납입유예·대출이자 감면 지원…신한투자증권 다음 주자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 장기 연체 채권 소각 등 금융지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천상영 사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참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7월 시작한 것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포용금융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불법사금융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도한 이자를 요구하거나 불법적인 채권추심을 하는 등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불법 대출에 노출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피해 예방과 제도권 금융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신한라이프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중동사태와 경남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 등을 시행했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일정 기간 늦춰주는 조치다.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은 보험계약을 바탕으로 대출받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 연체 채권을 소각하는 지원도 실시했다. 채권 소각은 회수가 어려운 장기 연체 채권에 대한 채권자의 권리를 정리하는 조치로, 대상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처럼 보험료 납입유예와 대출이자 감면은 일시적인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장기 연체 채권 소각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천 사장은 "금융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이웃이 어려운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생명보험 본연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바탕으로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 사장은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증권, 美 S&P500 추종 ETN 상장…배당금 재투자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하나증권이 미국 대표 대형주에 분산투자하면서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선보였다. 미국 S&P500 지수의 주가 변동뿐 아니라 배당 재투자 효과까지 반영하는 상품으로, 국내 증시에서 미국 주식시장과 달러화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증권은 '하나 미국 S&P500 TR ETN&

2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8만7000명 방문…AI 비즈니스 교류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공지능(AI) 행사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 8만7000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보다 관람객이 45% 늘었다. 해외 도시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상담도 379회 진행돼 AI·로봇 기술 전시를 넘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지난 6일

3

한화, '우주태양광' 영화로 만든다…부산국제영화제서 브랜드 협업 첫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 에너지 기술인 '우주태양광'을 소재로 영화 제작에 나선다.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영화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공개된 영화 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