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수 서울디지털대 교수, 강서도서관 외벽 독서·성장 메시지 구현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1:26:34
‘붉은 말의 해’ 디자인 주목…‘독서로 성장하는 아이들’ 형상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디자인학과에서 ‘굿즈디자인’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길수 교수가 강서도서관과 협업해 도서관 외벽에 대형 아트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 강서도서관에 설치된 최길수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의 대형 아트 벽 홍보물.[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말처럼 달려라, 우리의 독서력’을 슬로건으로 기획됐으며, 책을 입에 문 채 힘차게 도약하는 말의 형상을 공공예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에 사용된 붉은색은 생명력과 열정, 성장을 상징하며, 말 등에 올라탄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독서를 통한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해맑은 표정의 아이들을 통해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최길수 교수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미술학 박사로, 한국현대디자인협회 홍보분과 이사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홍보분과 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융합미디어부문 이사, 눈빛디자인나눔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긍정인생·행복인생’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예나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아트 협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건강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는 100% 온라인 강의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각디자인기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실무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AI콘텐츠디자인 ▲메타버스콘텐츠디자인 ▲웹툰디자인 ▲영상콘텐츠디자인 ▲디자인경영 ▲디자인창의교육 ▲온라인콘텐츠디자인 ▲디지털퍼블리싱 등 8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 이수 시 서울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전문화 과정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6일부터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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