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스쿨,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 오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1:55:46
초·중·고 학령별 맞춤 진단 콘텐츠 제공
바꿀 학습 습관 우선순위 1~2개를 파악 가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포미스쿨은 초등 4~6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수험생까지 학령별로 세분화된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 학습 자가진단 서비스 이미지 [사진=포미스쿨]

이 서비스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습관과 태도를 점검하고, 가장 먼저 바꿔야 할 우선순위 1~2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기보고형 진단도구다.

학습 자가진단은 포미스쿨 학습 전략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설계·개발한 것으로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학생은 각 문항에 대해 '매우 그렇다(2점)', '가끔 그렇다(1점)', '거의 아니다(0점)' 중 하나를 선택하며, 총점은 최대 40점이다. 진단은 총점 확인, 영역별 점검, 집중보완 항목 도출의 3단계로 해석되며, 결과 해석 가이드는 별도 요청 시 제공된다.

진단지는 학령에 따라 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고등·수험생의 3종으로 구성된다. 초등 진단지는 태도·독해·이해·끈기의 4개 영역을, 중등과 고등 진단지는 루틴·복습·실전·멘탈의 4개 영역을 각각 5문항씩 측정한다. 각 영역 점수가 7점 이상이면 '좋음', 6점 이하이면 '집중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각 진단지는 해당 학령에 맞는 언어와 행동 지표로 구성돼 있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제 행동을 구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포미스쿨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미스쿨은 이번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점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각자가 ‘지금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 문제의 원인은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에,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정서 맞춤형 학습 로드맵 설계 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포미스쿨 관계자는 “학생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처방은 효과가 없다”며 “자가진단을 시작점으로 삼아, 각 학생에게 맞는 실행 순서와 구조를 함께 설계할 수 있으니 학생들은 점수 자체보다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해 지금 무엇부터 할지 우선순위를 함께 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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