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0:00:21
관련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2027년 하반기 운행 목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경기북부 경원선의 최대 42분에 달하는 장시간 배차간격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업무협약 협약기관은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이다. 

 

공단을 비롯한 6개 협약기관은 출퇴근 시간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경원선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하고 평일 운행 횟수(양주역∼동두천역 136회 → 156회, 동두천역∼연천역 42회 → 50회)를 확대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주민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셔틀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공단은 양주역 건넘선(선로 변경 연결선) 설치와 배선 변경 등 시설개량 공사와 관련 예산집행을, ▲철도공사는 이미 확보된 전동열차 투입 및 셔틀열차 운행을, ▲지자체는 행정 지원과 운영 비용을 공동 분담한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열차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7년 하반기부터 셔틀열차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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