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큐(EpiQ), 베트남 디지라이프(DIGILIFE)와 MOU 체결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2:03:31
한·베 비즈니스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B2B통합 솔루션기업 에피큐(EpiQ)가 베트남 미디어·콘텐츠기업 디지라이프(DIGILIF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에피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브랜드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베트남 기업의 한국 시장 연결을 상호 지원하는 파트너십 구조를 구축한다. 에피큐는 한국 브랜드 소싱과 기획·실행을 담당하고, 디지라이프는 베트남 현지 미디어·콘텐츠·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지라이프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디지털 미디어·소셜네트워크 관리 기업 중 하나로, 현재 400개 이상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40개 이상은 주요 국가 언론사의 공식 채널이다. 미디어 생태계 전체 팔로워는 1억 명을 넘으며, 일일 뉴스 조회수는 약 3000만 건에 달한다. 미디어 운영 외에도 통합 커뮤니케이션, 제품 프로모션, 무역 촉진, 국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브랜드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우선 소규모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검증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 브랜드의 베트남 진출 지원은 물론,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에피큐 유지한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기업이 서로의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디지라이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브랜드들이 베트남 시장에 보다 쉽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피큐는 베트남 외에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파트너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디지라이프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과 브랜드를 글로벌시장으로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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