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멋·맛·쉼' 한 상자…정관장 관광기념품 진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3:25:21
궁정비차·광화문 굿즈…한 상자에 구성
서울시 협업 확대…K-관광 콘텐츠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정관장이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헤리티지 기념품을 선보인다. 

 

건강차와 전통 간식, 서울 대표 관광지 굿즈를 결합해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 [사진=정관장]

 

정관장은 '조선왕실 다과상 세트(The Royal Legacy Assorted)'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정관장의 프리미엄 전통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와 서울시 공식 굿즈를 결합한 협업 에디션이다. '진생기율'과 '진생온율' 건강차를 비롯해 광화문을 형상화한 '서울마이소울 풍경마그넷', 전통 사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 옥춘당 캔디' 등으로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광화문과 'Seoul My Soul'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왕실로 향하는 관문인 광화문을 모티브로 전통 건축의 선을 현대적인 라인아트로 표현했으며, 서울의 문화와 전통을 하나의 상품에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관장은 이번 에디션을 통해 건강차와 서울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념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해외 가족과 지인에게 한국 전통 건강문화와 서울의 매력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선물 수요도 겨냥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선보인 서울시 컬래버레이션의 후속 프로젝트다. 당시 출시한 'Best Collection for Seoul'과 'Beauty of Seoul'은 서울시 도시브랜드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로, 누적 판매량 3만1000개를 기록했다. 올해 8월부터는 호주·홍콩·베트남 등 해외 면세점에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전통 건강문화와 서울의 대표 콘텐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와 건강 콘텐츠를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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