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탈리아 적십자에 2년 연속 타이어 기부…긴급차량 안전 지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5:03:43
이탈리아 응급차에 '한국타이어' 달린다…적십자에 2년 연속 지원
구조·의료차량 안전부터 현장 대응까지…유럽서 지역밀착 CSR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이탈리아 적십자사(CRI)에 2년 연속 타이어와 후원금을 지원하며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긴급구호와 구조, 응급환자 이송 차량의 안전 운행을 돕고 현장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는 취지다.

 

▲ 한국타이어, 이탈리아 적십자사에 타이어 기부 및 후원금 전달[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기부한 타이어를 이탈리아 전역에서 긴급 대응과 구조, 의료 수송 업무를 수행하는 적십자 차량에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전달되는 후원금은 현장 모니터링과 수색·구조 활동, 대원 안전 강화 등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재난·응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헝가리,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수요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헝가리에서는 2012년부터 구급·의료·재난 관련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워터펌프와 LED 가로등 설치 등 생활 인프라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각 지역사회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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