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CJ제일제당과 함께 즉석밥 용기를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 진행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4-22 13:42:40
쓰임 다한 제품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쓰고 버려지는 즉석밥 용기를 새활용하기 위하여 카카오와 CJ제일제당이 힘을 모았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CJ제일제당과 함께 즉석밥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즉석밥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사용된 자원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제작하여 자원순환 문제 해결을 돕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즉석밥 용기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햇반 제조사인 CJ제일제당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천 명을 선정한다. 즉석밥 용기 30개 이상을 제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천원)과 함께 기존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인 용기를 사용한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증정하는 등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즉석밥 용기를 수거한 뒤 세척 및 플라스틱 원료 추출 등의 과정을 거쳐 시계, 어린이용 책상 등 생활용품으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카카오 전성찬 메이커스크리에이터 리더는 “버려지는 즉석밥 용기를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여주고자, 오랜 기간 햇반 용기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해 온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며, 헌 티셔츠를 시작으로 스웨터, 셔츠, 다운, 데님, 멸균팩, 커피캡슐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왔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5만 1천 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원의 선순환에 동참하였으며, 새로운 가치를 찾은 물건 수는 442만여 개에 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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