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335억원…흑자 전환 성공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24 13:47:36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4694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6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순손실은 2370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원가 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소형 사업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모바일용 OLED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품질, 원가 등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출하를 확대한다. 

 

대형 사업은 광저우 대형 LCD 공장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고객들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OLED TV, 게이밍 모니터 등 차별화 제품을 확대한다.

 

차량용 사업은 탠덤 기술 기반의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된 제품·기술 포트폴리오로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근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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