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3분기 영업익 2323억원…전년比 8.1%↓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4:23:25
매출 3조3913억원으로 전년比 5%↑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SDS는 3분기 매출액 3조3913억원, 영업이익 2323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8.1% 감소했다.

 

▲삼성SDS 사옥.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조59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5.9% 증가한 6746억원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클라우드 사업 중 CSP 사업은 공공 서비스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사용 증가, 제조 업종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MSP 사업은 금융 업종 클라우드 전환·구축·운영 사업, 공공 업종 생성형 AI 구축 서비스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물류 부문은 해상 운임 하락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7.4% 하락한 1조7956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전년 대비 가입 고객이 31% 증가했으며, 현재 23,451개 회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관세 정책과 기업들의 투자 감소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SDS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서비스, 첼로스퀘어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 사업에서는 삼성SDS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후속 구축 사업에 집중하고, 대구 민관협력형 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플랫폼 확산, 초거대 AI를 활용한 기관별 AI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 사업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항공 물류와 창고 운영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