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헤리티지 이식”…산타마리아노벨라, 신세계 강남점 새단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4:28: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리뉴얼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28일 신세계 강남점 매장을 새롭게 열고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산티마리아노벨라]

 

이번 매장에는 국내 산타마리아노벨라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이탈리아 피렌체 비아 델라 스칼라 본점에 사용된 세 가지 색상의 대리석을 적용했다. 1221년 피렌체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역사를 매장 공간에 반영했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추석 스트링 파우치, 로사가데니아 토탈 키트, 향수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 강남점 단독 향수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향수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운영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오 드 코롱 또는 오 드 퍼퓸 50㎖·100㎖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향수에 이름이나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수공예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을 겨냥한 한국 한정 선물 포장도 선보인다. 배, 대추, 벼 이삭, 곶감, 밤 등 가을의 결실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색상을 사용했으며, 피렌체 본점의 ‘안티카 파르마치’ 흑백 대리석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관계자는 “제품을 구입하면서 브랜드의 800년 헤리티지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향수 인그레이빙과 추석 기프트 패키징 등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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