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도단, 역무원에 호신술 교육 재능기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4:57:46
서울·용산역 등 100여명 실전 기술…2012년부터 철도경찰 등 유관기관도 교육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유도단이 서울역, 용산역 등에서 근무하는 코레일 역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빙고역 훈련장에서 호신술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유도단 선수들이 서빙고역 훈련장에서 코레일 역무원에게 호신술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유도 기술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역무원들은 △기본 호신술 △응용 체포술 △도구 활용 호신술 △회피기술과 낙법 등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익혔다.

 

더불어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며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선 코레일유도단 수석코치는 “늦은 밤까지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역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일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48년 창단한 코레일유도단은 2012년부터 역무원, 승무원뿐 아니라 철도경찰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호신술을 전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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