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장마철 수해 예방에 3억원 지원…전국 복지시설 40곳 안전 강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5:07:10
차수판·옥상 방수 등 맞춤형 침수 예방 공사 추진
전국 1682개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수판과 방수시설을 설치하는 침수 예방 지원에 나선다. 

 

또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수해 취약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수 및 방수 시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송필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사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장마 피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40개 사회복지시설의 차수판 설치를 비롯해 비가림막과 옥상 방수 시공 등 침수 예방 시설 구축에 사용된다.

시설별 환경과 위험도를 고려한 맞춤형 공사를 통해 시설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을 높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침수 예방 지원과 함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폭염 대응 정책에 맞춰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계절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려는 상생경영의 일환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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