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6년째 '파업 없는 임단협'…노사 상생이 경쟁력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5:23:52
2021년부터 무분규 타결…구미공장 경영 안정 기반 강화
방산용 리튬전지 양산·고객사 협력 확대…노사 신뢰로 성장 동력 확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6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분규 없이 마무리했다. 노사 갈등이 잦은 제조업계에서 장기간 무분규 기조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과 생산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SM벡셀 배터리사업 부문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 본사에서 2026년도 임단협 체결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세환 대표이사와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최세환 대표(오른쪽)와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이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열린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SM벡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오고 있다. 노사는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경영 안정 등에 뜻을 모아왔다.

 

회사는 노사 협력 기조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용 리튬 앰플전지 등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양산과 고객사 협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세환 대표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노사 동반자 관계가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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