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톰’,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2년 연속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5:58: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을 전개하는 앳홈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K뷰티 디바이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앳홈은 톰의 뷰티 디바이스 2종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더 글로우(The Glow)’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 [사진=앳홈]

 

이번 수상 제품은 트러블 케어에 특화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투앤티업(Twenty up)’과 출시 예정인 약국 전용 하이브리드 뷰티 디바이스 ‘더 부스터(The Booster)’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의 외관뿐 아니라 사용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앳홈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 디자인의 심미성과 함께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디자인’ 철학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앳홈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경쟁력을 핵심 요소로 삼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왔다. 그 결과 미닉스와 톰 브랜드를 통해 레드닷, iF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6회의 수상 기록을 쌓았다.

 

수상작인 ‘투앤티업’은 트러블 및 피부결 관리에 최적화된 휴대형 뷰티 디바이스다.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위생적인 돔형 캡과 충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인디케이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전문 스킨케어 영역에서 활용되는 물방울 초음파(Dual Wave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해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진정 모드와 메이크업 밀착력 향상을 돕는 데일리 모드를 제공한다.

 

출시를 앞둔 ‘더 부스터’는 3종 LED 파장과 4단계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뷰티 디바이스다. 스킨케어 제품의 유효 성분 전달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디자인 역시 사용 편의성에 집중했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손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했으며, 하나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톰의 디자인은 단순한 심미성을 넘어 사용 경험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스킨케어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앳홈이 추구해 온 문제 해결형 디자인 철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성과 직관성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연구개발을 지속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홈 에스테틱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앳홈은 지난해 매출 14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7%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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