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16:04:18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사업장 조성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안전관리 분야 국내에서 권위가 가장 높은 상이다.

 

LG마그나는 2021년 7월 LG전자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그나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하는 구동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으로 LG전자 전장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LG마그나는 모든 임직원의 안전 의식이 높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활동이 생활화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요 소방 시설이나 화기 작업장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시스템도 우수했다.

 

이번 수상은 LG마그나가 ‘임직원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든 경영활동에서 체계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안전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마그나는 회사를 설립할 때 ‘안전·보건·환경·에너지 경영 방침(Safety, Health, Environment, and Energy Policy)’을 제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발굴, 개선하고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외 안전 법규를 이행하는 것은 물론 법적 요구 수준 이상의 자체 기준을 수립해 운영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장치 임의해제 금지 ▲컨베이어 등 가동설비 임의 접근 금지 ▲사다리작업 3대 원칙 준수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LG마그나 안전보건 철칙’도 마련했다.

 

LG마그나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안전환경실을 두고,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을 가정해 비상매뉴얼을 만들어 위기대응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상시적 시설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LG마그나는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기·전기·중장비·밀폐·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사업장 안에서 진행한 5000여 건의 공사도 안전사고 없이 진행했다.

 

정원석 LG마그나 대표는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기본을 새기며 앞으로도 모두가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립, 파리 식품박람회서 K-베이커리 알린다…전통 간식 앞세워 수출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립이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에서 한국 전통 간식과 현대적인 베이커리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통 식문화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결합해 K-베이커리의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유통 채널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삼립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2

배민, 동네마트 5000곳 퀵커머스 문 연다…POS 연동으로 주문·재고 관리 자동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이 중소형마트의 퀵커머스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 마트에서 사용하던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시스템과 배민 앱을 연동해 주문 접수부터 상품 등록, 재고 관리,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중소형마트 전문 POS 솔루션 기업 투게더스와 협력해 기존 POS 시스템과 배민 앱을 연동하는

3

영원무역,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OEM 성장…주주환원 강화로 기업가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이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견조한 수주를 바탕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예상한 가운데,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은 최근 영원무역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