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매출 3조 4937억원 기록… 전년대비 1.9% 증가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8-07 16:12:34
영업익, 지난해 4분기부터 비용 반영 중인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11.8% 감소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2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 493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매출1)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무선사업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B2B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9439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2분기 서비스매출 성장률은 2.1%로 직전 분기 2.7%에 이어 연초 제시했던 경영 목표인 ‘별도기준 서비스수익 2% 성장’을 충족했다. 

▲LG유플러스 요약 연결 손익 계산서 [자료=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2540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통신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AI 등 미래 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통합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마케팅비용은 521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5397억원과 비교해 3.3%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총 마케팅비용은 1조 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740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집행했다. CAPEX(설비투자)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어든 5571억원을 기록했다.

여명희 전무(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올해 하반기에도 전체 사업 영역의 AI 전환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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