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분기 매출 4791억원 '역대 최대'…그린케미칼·제약 쌍끌이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6:30:59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791억·영업익 319억…전년비 각각 24.8%·26.8%↑
SK바이오사이언스 포함 연결 기준도 흑자전환…하반기 고부가 전략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케미칼이 그린케미칼과 제약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증가해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SK케미칼은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791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8%, 영업이익은 26.8% 증가했다.

 

▲[사진=챗GPT4]

 

특히 매출은 2017년 SK디스커버리 출범과 함께 사업회사로 분할된 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실적 개선은 그린케미칼 사업의 안정적인 수요와 제약 부문의 주요 제품 판매 호조가 이끌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고부가 그린케미칼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의약품 신규 파이프라인과 치료 영역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7451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고부가 제품과 신규 의약품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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