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기아, '스마트싱스 프로' 모빌리티로 확장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6:30:39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기아와 협력해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모빌리티 영역까지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의 타라코 아레나에서 열린 신차를 공개하는 'Kia EV Day'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기아 PBV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박찬우 부사장,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김상대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체결한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기존 협업한 B2C 시장에 이어 '스마트싱스 프로'로 B2B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로 B2B 고객의 차량과 외부 비즈니스 공간을 연결하고 차량에서 일상 루틴에 맞춰 가전이 알아서 작동하는 '자동화 루틴'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향후 기아 차량을 구입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매장 내 에어컨, 사이니지, 가전 등 자동화 루틴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매장 통합 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기아 PBV와 삼성전자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고객의 차량 이용 경험을 PBV 외부의 IoT 생태계까지 확장해 새로운 고객가치 발굴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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