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최강록 셰프와 손잡고 ‘편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전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6:32:10

[메가경제=정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간편식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익일부터 이어지는 협업에는 흑백요리사2 최종 우승자 최강록 셰프를 비롯해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최유강 셰프,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프렌치파파 타미 리 셰프 등이 참여한다. GS25는 셰프별 콘셉트를 반영한 상품을 주차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 <사진=GS리테일>

 

이번 프로젝트는 GS25와 넷플릭스가 콘텐츠와 리테일을 결합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공식 협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 인기로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예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방송 속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최강록 셰프의 간편식 상품은 우승 이후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방송에서 보여준 요리 철학과 이미지가 반영된 차별화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상품으로는 ‘최강록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1,700원)’이 있다. 오븐에 구운 명란으로 비린 맛을 줄이고 고소함을 살렸으며, 날치알과 와사비마요를 조합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일본식 계란말이를 더한 삼각김밥 형태다.

 

‘서울엄마 소불고기김밥(3,800원)’은 우정욱 셰프의 한식 다이닝 및 김밥 브랜드 ‘가지가지김밥’을 참고해 개발했다. 소불고기와 채소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기존 GS25 소불고기 김밥 대비 토핑 양을 2배 이상 늘렸다.

 

‘최유강 랍스터샌드(4,000원)’는 미쉐린 맛집으로 알려진 최유강 셰프의 ‘코자차’와 협업한 상품으로, 딜 마요네즈를 곁들인 랍스터 샐러드를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 ‘최유강 랍스터샐러드(4,900원)’는 랍스터 어깨살과 신선 채소, 칠리마요 드레싱을 조합한 샐러드 메뉴다.

 

GS25는 이번 컬래버 상품 출시를 기념해 2월 4일부터 상품별 출시일 기준 1주일간 GS Pay로 결제 시 GS ALL 포인트를 즉시 50% 페이백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GS25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월 한정 출시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과 ‘당근듬뿍김밥’은 오픈 반나절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GS25는 일부 셰프와 협업해 향후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등 ESG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2에서 활약한 셰프들의 개성을 GS25만의 간편식으로 구현했다”며 “넷플릭스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와 리테일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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