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인터내셔널 모터스 주관 '최고 공급업체' 선정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7:17:29
글로벌 협력사 1500곳 중 ‘톱10’…북미 상용차 품질 경쟁력 입증
인터내셔널 모터스와 10년 동행…TBR 앞세워 美 시장 공략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국 상용차 제조사 인터내셔널 모터스의 최고 등급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0년 넘게 이어온 공급 실적과 상용차용 타이어의 품질·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북미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회사는 인터내셔널 모터스의 ‘2026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상은 인터내셔널 모터스가 전 세계 약 1500개 협력사 가운데 기술, 품질, 납기, 비용,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10개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인터내셔널 모터스에 상용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중·대형 트럭과 자회사 IC버스 플랫폼에 스티어 및 구동축용 타이어를 공급해 연비와 내구성, 주행 성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의 중장거리용 ‘AH37’과 구동축용 ‘DH37’이다. 장거리 운송에 필요한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스마트웨이’ 인증 제품 공급도 확대해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상용차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북미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2

롯데百 '스타일런' 7000명 달렸다…자라와 손잡고 러닝족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대표 러닝 행사인 '2026 스타일런'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렸음에도 예매 티켓이 조기 매진되면서 러닝 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일대에서 '2026

3

인천공항, 조류 통제 레이저 건 도입…항공기 운항안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류 충돌로 인한 항공기 운항 위험을 줄이기 위해 레이저 기반 조류 통제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엽총 중심의 통제 방식에 첨단 장비를 추가해 야간과 겨울철 철새 군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항공기 운항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조류 통제용 레이저 건 4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