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교육원 개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6:53:57
국가공인자격 취득·취업 연계 원스톱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정식 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 장례지도사 교육원 개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웅진프리드라이프]

이번 교육원 개원은 장례지도사 국가공인자격 취득부터 상조회사 및 협력 장례식장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장례지도사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 기반을 마련해 장례 전문 직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기 교육생 30명을 비롯해 의전지도사 50명, 웅진그룹 및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 20명, 한국상조산업협회 사무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원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1기 과정은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약 9주간 진행되며, 이론 150시간·실기 100시간·현장실습 50시간 등 총 30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목은 장례 상담, 장사시설 관리, 위생관리, 염습 및 장법 실습, 장례 법규 및 행정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의 현직 장례지도사로, 사례 중심 교육과 1:1 멘토링을 병행한다.

교육원은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모의 테스트, 현장 실습 평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수료생에게는 웅진프리드라이프 채용 시 가산점 부여와 협력 장례식장 취업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교재비 지원, 유니폼 및 웰컴 키트 제공, 현장 OJT 등 부가 지원도 마련됐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교육원 운영과 함께 의전지도사 분기별 시상제도를 병행해 현장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기 교육생 여러분의 도전을 축하한다”며 “업에 대한 사랑과 긍정적인 자세, 끊임없는 배움의 태도가 장례지도사로서의 가치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의전지도사는 장례 전 과정을 총괄하는 디렉터이자 AI 시대에도 대체될 수 없는 전문 직무”라며 “삶과 죽음을 존중하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가장 고귀한 순간을 함께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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