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보이스피싱·신종 스캠 예방 영상' 송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7:00:43
설 연휴 사이버 사기 예방 활동 전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경찰청과 함께 설 명절 전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신종 스캠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국민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전국 840여 개 KB국민은행과 KB증권 영업점 객장TV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주요 계열사의 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송출 영상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마련한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투자리딩방 사기, ▲로맨스스캠, ▲팀미션 부업 사기 등 이른바 ‘신종스캠’ 범죄의 주요 수법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하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은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거래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거래를 제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해 왔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금융사기 의심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과 범죄 차단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는 ‘KB국민 지키미상’을 경찰청과 함께 운영하며, 택시기사·숙박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종의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과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요령을 전파하며, 고객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국민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경찰청의 보이스피싱·신종 스캠 예방 캠페인 홍보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경찰청과 함께 신종범죄수법을 신속히 반영한 행동수칙 및 실제 예방사례 대국민 홍보 등 금융 사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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