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작년 영업익 1220억원…전년比 7.5%↑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8:00:46
매출액 4697억원으로 전년比 13.7%↑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주식회사 SOOP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 4697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전년 대비 13.7%, 7.5% 늘었다.

 

▲SOOP CI.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119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줄었다.

 

연간 매출 성장은 광고 부문의 성장세가 이끌었다. 지난해 연간 광고 매출은 1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1.4% 늘었다.

 

특히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형 광고가 41.1% 성장했다. SOOP은 작년 2분기부터 자회사 플레이디의 실적이 더해지면서 전체 광고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SOOP은 스트리머 창작 지원 확대와 글로벌 동시 송출 환경 구축을 통해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를 유입했고, 인공지능(AI)을 도입해 플랫폼 편의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올해는 자체 지식재산권(IP)과 대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초부터 진행 중인 플랫폼 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 시청 환경 고도화, 국내외 콘텐츠 사업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달 SOOP은 국내와 글로벌로 나눠 운영되던 서비스를 한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글로벌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요 파트너사와의 계정·데이터 연동을 확대해 시청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팬 중심 소통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영우 SOOP 대표는 "올해는 우리가 확보한 콘텐츠 IP와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