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하우 머치?

장찬걸 / 기사승인 : 2015-10-07 15:36:28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 v10 지원금은 얼마?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이동통신 3사의 lg v10 지원금 규모는 결정된 바 없다. 그러나 lg v10 출시일이 8일인 만큼 곧 지원금 규모가 이통사별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lg v10 지원금이 얼마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lg v10의 판매량도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lg v10 지원금이 아니더라도 lg v10은 출고가 자체가 슈퍼 프리미엄급이라는 평가에 비해 낮게 책정된 까닭에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lg v10은 프리미엄폰으로서는 처음으로 70만원대 가격(79만 9천700원)을 표방했다.





여기에 이통 3사가 경쟁적으로 lg v10 지원금을 내놓기 시작하면 가격은 또 한번 떨어지게 된다.


lg v10 등장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 경쟁을 부추기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lg v10 지원금 경쟁까지 가세하면 그 경쟁은 한층 더 격화될 것이 확실시된다.


사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lg v10 출시 이전부터 현저히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고객들이 고가품보다는 중저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역시 lg v10 지원금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요인중 하나다.


중저가 스마트폰 선호 현상은 최근 KT경제경영연구원이 최근 팔린 톱10 순위의 단말기 종류와 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분석 결과 톱10 단말기종 중 프리미엄폰 비중은 2012년 96%에서 올해 52%로 대폭 줄어들었다.


이같은 변화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진화를 거듭한 결과 브랜드별 차이가 거의 없어진데 따른 현상이다. 어차피 비슷한 성능이라면 저렴한 제품을 쓰겠다는 심리가 작용한 결과라는 의미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프리미엄폰의 기능중 극히 일부만 활용한다는 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비중을 낮추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 v10 지원금 외에 조만간 이뤄질 아이폰의 신제품 출시도 기존 단말기 가격 인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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