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하노이서 수출 상담·라이브커머스…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08:35: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쇼케이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통기업의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왼쪽)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에게 롯데홈쇼핑 부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축적한 수출 지원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향후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도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 라이브 커머스 홍보, 글로벌 유통채널 입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방송사업 역량을 접목한 라이브 커머스 기반 지원이 이뤄졌다. 쇼케이스 스튜디오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으며,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 프리미엄 기저귀 ‘로맘스’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소개되며 실시간 판매도 병행됐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쇼피(Shopee), 틱톡 라이브 등 동남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약 5만2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그간 축적한 수출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 베트남 현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해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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