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태국 ‘Love Korea 2026’ 참가…불닭 앞세워 K-푸드·관광 알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08:52:46
방콕 센트럴월드서 22~23일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참가
불닭·맵·탱글 체험형 부스 운영…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K-푸드 관심을 한국 문화·관광으로 확장…글로벌 브랜드 육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양식품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해 K-푸드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리는 ‘Love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삼양식품]

 

이번 참가는 지난 7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체결한 방한객 유치 확대 및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Love Korea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틀간 약 1만 명의 현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은 행사장에서 불닭, 맵(MEP), 탱글 등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제품 시식과 함께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불닭 부스에서는 매운맛을 단계별로 체험하는 ‘Buldak Don't Make a Zeed!’ 챌린지와 불닭소스를 조합하는 ‘Sauce Lab’을 진행한다. 맵(MEP) 관련 참여형 게임 ‘Crave Out’도 운영한다. SNS 참여자에게는 페포(PEPPO) 종이 왕관 등 굿즈를 제공한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닭 외 맵과 탱글 등 주요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와 한국 문화·관광을 연계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불닭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를 매개로 한국 문화와 관광을 알릴 수 있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3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46.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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