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터 '안심지키미', 스마트 돌봄 안전망 실효성 입증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09:23:28
잇따른 위기 극복으로 입증된 AI 돌봄의 실효성
'고독사 위험 지수'로 한국형 안전망 표준 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터는 자사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 ‘안심지키미'가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를 연이어 조기에 감지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넥스터 제공

넥스터는 고령자와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IoT 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주거 공간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일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AI 기반 이상 징후를 감지해 보호자, 관제센터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이후 안전 확인과 필요 시 현지관리자를 통한 현장 대응까지 이어지는 통합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CCTV를 사용하지 않아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선제적인 위험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는 심야 시간 장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조기에 포착해 보호자와 현지관리자가 신속히 안전을 확인한 사례를 비롯해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현장 대응으로 연계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이러한 운영 사례는 AI 기술과 사람 중심의 현장 대응이 결합된 스마트 돌봄 모델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넥스터는 현재 울진군과 영덕군 등에서 운영 중인 안심지키미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사업을 확대하고, 지자체·보호자·관제센터·현지관리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기반 스마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넥스터 이명훈 대표는 "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AI 기반 이상 징후 감지가 실제 안전 확인과 현장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축적된 생활 데이터와 건강·질환 정보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 지수'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자체 및 보호자와의 실시간 연계 체계를 강화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 돌봄 모델의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중인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기술이전사업화)사업 에 선정되어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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