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양 장항 ‘시간’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유치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09:16:45
전용 852.4㎡ 규모 입점 계약…1694가구 고정수요 기반
일산호수공원 인접·장항지구 1만 1000가구 배후수요 겨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 조성 중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에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유치했다. 1694가구의 단지 수요와 장항지구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유통시설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반도건설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 장항 유보라' [투시도=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4가구 규모로 조성 중이다. 전용면적 84·99·170㎡로 구성됐으며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 적용됐다.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4만 1314㎡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입주민뿐 아니라 약 1만 1000가구 규모의 장항지구 배후수요와 인근 일산호수공원 방문객 등을 주요 수요층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입점 계약을 맺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는 전용면적 852.4㎡ 규모다.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유통시설인 만큼 반도건설은 입주민 이용 편의와 상업시설 집객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건설은 2014년 ‘카림애비뉴’, 2021년 ‘파피에르’에 이어 2024년 세 번째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선보였으며, 고양 장항에 처음 적용했다.

‘시간’은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반도건설은 단지 내 고정수요에 더해 호수공원 이용객과 주변 방문객까지 유입할 수 있도록 추가 브랜드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1694가구 규모의 단지 수요와 일산호수공원 인접 입지 등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 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추가적인 키테넌트와 브랜드 유치를 통해 상업시설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이달 인천 계양신도시에서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 시간’을 분양할 예정이다.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 등 총 1110가구 규모로, 단지와 함께 상업시설 ‘시간’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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