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딜’ 상반기 거래액 천억원 돌파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09:23:1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티딜(T deal)’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1069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 SK텔레콤은 ‘티딜(T deal)’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1069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사진=SK텔레콤]

 

티딜 거래액은 2020년 서비스 론칭 이후 ▲2021년 894억원 ▲2022년 1374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50~6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또 티딜은 올해 출시 4년차를 맞아 주력 판매 상품도 빠르게 다변화시키고 있다. 그간 주요 판매 분야였던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등에서 점차 디지털가전과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6~7월 여름철 매출 분석 결과, 디지털가전이 처음으로 식품을 제치고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했으며, 여행·티켓 판매가 대폭 늘어나는 등 다양한 상품 영역에서 소비자 이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가전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22년 2위(22.5%)에서 올해 1위(27%)로 올라섰다. 여행티켓과 패션잡화도 전년 대비 각각 9위(3.2%)에서 5위(5.7%), 8위(3.3%)에서 7위(4.8%)로 상승했다.

 

육류도 돈팡(돼지고기), 강강술래(갈비탕), 까칠한 박여사(한우), 우리집 춘천 왕 닭갈비(닭) 등으로 매출 10위 안에 4개 품목이 포함되며, 지난해 성수기에 1개 품목이었던 것에 비해 큰 폭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

 

티딜 매출의 다변화는 공급되는 상품과 브랜드가 다양해지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및 AI 큐레이션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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