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완료해 민간에 개방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09:23:36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22일 기보 부산 본사에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개발완료를 알리고, 개발사항과 향후 플랫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는 25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인프라를 선별·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 형태의 기술평가를 우선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혁신기관과는 협약을 통해 심도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보는 플랫폼을 통해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금융지원용 평가가 가능한 신속표준모형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크인덱스 ▲기술의 개요만으로 특허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하여 원천기술을 판단하는 원천성 판단모델 등 총 3가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플랫폼은 ▲일반 기업고객은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기술금융지원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고 ▲금융기관과 혁신기관은 기업체 발굴 및 연구과제 선별지원, 정부 및 공공연구소의 정책연구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 혁신지원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기보는 지난달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기관이 플랫폼을 활용해 대상기업의 평가등급 및 혁신성장역량지수를 자유롭게 사전 산출하여 기술금융 지원에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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