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SPC”…비정규직이 꼽은 ‘최악의 원청’ 1위 불명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09:31:51
지난해 5월 이어 이달 10일에도 산업재해 잇따라 발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가 비정규직 노동자들로부터 ‘최악의 원청 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시민단체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비정규직 노동자 5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SPC가 비정규직 노동자들로부터 ‘최악의 원청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SPC]

 

이번 조사는 제시된 17개 원청 기업 가운데 응답자가 5~10개 기업을 복수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SPC는 산재 사고 지속 발생으로 인해 1위를 차지했다. SPC 계열사인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5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했다. 이어 지난 10일에도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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