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정보 알림서비스 확대…9월까지 실시간 기온 제공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5 09:41:46
도시대기측정소 기온 활용해 생활권 폭염 정보 안내
알림톡·대기환경정보 신호등·누리집 통해 실시간 확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실시간 기온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정보 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운영 기간을 7월부터 9월까지 늘려 시민들에게 생활권 폭염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정보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 [이미지=부산시 제공]


 

 

이 서비스는 부산지역 27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수집한 실시간 기온 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생활권 폭염 상황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8~9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운영 기간을 7~9월로 확대했다.

폭염정보는 보건환경정보 공개시스템과 연구원 누리집, 16개 대기환경정보 신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기환경정보 신호등에서는 실시간 기온과 습도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폭염특보와 기온 정보, 관련 정보 확인 링크를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서비스 운영 기간인 8~9월 보건환경정보 공개시스템 방문자는 9만 6878명을 기록했으며, 알림톡을 통해서는 대기환경정보와 폭염정보 41만 9271건이 제공됐다.

알림톡 서비스는 연구원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은 외부 활동이 많은 시민과 어르신, 어린이 등 온열질환 고위험군에게 외출 전 기온 정보를 확인하고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폭염정보 알림서비스가 시민들의 폭염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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