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립 44주년 맞아 '신한 SOL레미오' 첫 축하공연 개최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09:45:27
발달장애인 음악단 첫 공식 무대 선봬
장애인 고용 확대·금융 접근성 개선 활동도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발달장애인 연주자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의 첫 공식 공연을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점 1층 로비에서 '신한 SOL레미오' 창단 후 첫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신한 SOL레미오’ 단원들이 공연하는 모습



'신한 SOL레미오'는 신한은행이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직접 채용해 창단한 음악단이다.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단원 28명을 선발했으며,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 마련된 전용 연습공간에서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단 전 단원을 비롯해 운영 위탁사인 드림위드앙상블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클래식과 OST, 가요 등을 연주했으며, 신한은행의 '7B 경영이념'을 음악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한 공연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신한은행 구성원으로서 임직원 앞에 처음 선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스윗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표준사업장 '베어베터'의 원두를 구매해 카페스윗에 제공하고 있다.

또 '신한 학이재'를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금융체험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와 태블릿 기반 '필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 접근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레미오'는 오는 8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S-Classic Week'를 통해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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