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에 ‘플레이스테이션’ 전문관 오픈…2535 남성 공략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09:55:34
체험형 매장·커스터마이징 구매 도입…소비자 맞춤형 구매 환경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플레이스테이션 전문스토어를 열고 게이밍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 체험형 매장과 개인 맞춤형 구매 환경을 통해 2535 남성 고객 유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전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플레이스테이션 전문스토어’가 개장했다.
 

이번 매장은 콘솔 게임기와 주변기기, 캐릭터 굿즈까지 한 공간에서 체험·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형태로 구성됐다. 기존 백화점 내 게임기 전문 매장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보완하고, 목적형 방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체험형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Pro)’와 휴대용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을 통해 인기 게임을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PC 유저를 위한 ‘PC용 듀얼센스’ 체험존도 마련됐다.

 

소비자 맞춤형 구매 환경도 강화했다. 개인의 플레이 취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구매’가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을 조작할 때 사용하는 컨트롤러인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15종을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컨트롤러 가운데 최고 성능의 모델로 꼽히는 ‘듀얼센스 엣지 무선 컨트롤러’도 만나볼 수 있다.

 

주변기기 상품군도 강화했다. ‘펄스 익스플로어 무선 이어버드’와 ‘펄스 엘리트 무선 헤드셋’ 등 게이밍 음향기기를 함께 선보이며, 게임 캐릭터 IP 굿즈와 액세서리 등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잠실 전문스토어는 인기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는 ‘선출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로스(SAROS)’ 등 최신작을 매장에서 시연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도 주요 게임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게이밍 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체험형 매장 운영 시 집객 효과와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남성 고객들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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