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투자유치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 개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09:56:44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시장형 투자유치 IR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의 서막을 알리는 '2025 NextRound Opening Day'를 지난 26일 본점 IR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첫번째줄 세번째부터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정은수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대표, 김지원 아주IB 대표,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이준표 SBVA 대표, 윤승용 HRZ 대표. [사진=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16년 출범한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이다. 2024년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을 실시하였으며, 그중 889개사가 약 7.2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날 오프닝은 산업은행의 2025년 넥스트라운드 운영계획 발표로 시작되었다. 넥스트라운드는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벤처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중견기업의 사업재편,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 첨단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확장을 주제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부 목표로 중견기업의 벤처생태계 참여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자를 연결하는 지역라운드 개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스페셜라운드 개최,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글로벌라운드 개최 및 해외펀드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가 이차전지, 모빌리티 중견·중소기업과 산업은행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9호’를 소개하며 올해 넥스트라운드 운영계획 중 중견기업의 사업재편에 대한 현장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오프닝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이준표 SBVA의 대표는 ‘SBVA가 전망하는 AI 시대의 진화’라는 주제로 최근 거센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는 AI 시장과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기회와 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