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은행과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에 500억원 우대 지원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09:58:09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 및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과 1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조선‧해양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정부의 주요 정책인 ‘신성장 4.0 전략’,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 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술력이 우수한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초격차 조선‧해양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뿌리산업 활성화 및 역동경제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재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 0.2%p↓, 3년간) 등 우대사항을 적용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은 기술력이 우수한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을 발굴하여 부산은행에 추천할 수 있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부산광역시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둔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부산시 이차보전 지원대상기업에 해당시에는 이차보전(정책자금)과 연계해 금리인하를 적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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