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 30만좌 돌파…3기 사업자 최초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0:14:22
PX·편의점 할인 강화…장병·청년 생활밀착형 혜택 확대
‘슈퍼쏠져’ 플랫폼 고도화…군 장병 금융교육도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의 ‘나라사랑카드’ 발급 규모가 30만좌를 넘어섰다. 장병과 청년층 생활 패턴에 맞춘 실사용 중심 혜택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 강화가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지난 21일 기준 발급 3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3개사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카드 매출액도 1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발급 규모뿐 아니라 실제 이용 측면에서도 고객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병 이용 비중이 높은 PX(국군복지단) 할인 혜택을 기존 월 2~3회 수준에서 매일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 외출과 휴가 시 수요가 많은 편의점과 올리브영 등 청년층 선호 브랜드 할인 혜택도 제공해 실사용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군 복무 중 모바일 금융 이용 확대 흐름에 맞춰 신한 SOL뱅크 내 ‘슈퍼쏠져’ 플랫폼도 고도화하고 있다.

‘슈퍼쏠져’에서는 장병과 청년 고객 대상 금융상품 정보와 금융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신한EZ손해보험과 협업해 군 복무 중 발생 가능한 상해·질병 관련 보장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정부와 금융당국의 청년·장병 금융역량 강화 정책에 맞춰 군부대 방문 금융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이후 안정적으로 자산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 콘텐츠와 자산관리 교육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30만좌 돌파는 장병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혜택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체감형 혜택과 금융교육,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신한은행은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지원 확대 등 고객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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