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그재그 첫 PLCC 출시…쇼핑액 15% 포인트 적립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0:17:18
카페·백화점·면세점·택시 이용액 10% 적립
출시 행사로 최대 20% 혜택…첫 결제 3만원 할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카드가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이용액의 1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카페와 백화점, 면세점 등 일상 소비에서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와 함께 ‘지그재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카드]


이 카드는 지그재그가 처음 선보이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다. 지그재그는 패션을 중심으로 뷰티와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지그재그 결제액의 15%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액이 30만원 미만이면 월 3000포인트,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1만 2000포인트, 60만원 이상이면 2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에서 결제한 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지그재그에서 1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상 소비 혜택인 ‘라이프 픽(Pick)’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지그재그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대상 가맹점은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 등 카페와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롯데마트, 신라·신세계·롯데·현대면세점, 카카오T 택시다.

라이프 픽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액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월 3000포인트, 60만원 이상이면 6000포인트다.

카드 발급 과정에서 고객이 동의하면 지그재그의 간편결제 서비스 ‘지그재그페이’에 카드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신한카드와 지그재그는 출시를 기념해 추가 적립과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다음 달 말까지 지그재그에서 결제하면 기본 적립률 15%에 5%를 추가해 최대 20%를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월 카드 이용액이 60만원 이상이면 최대 적립 한도를 기존 2만 포인트에서 3만 포인트로 확대한다.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 구간의 한도도 2만 포인트로 높인다.

이달 카드를 발급받아 지그재그페이에 등록한 뒤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지그재그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과 직진배송 상품 구매에 적용되는 990원 중복 할인 쿠폰 2장도 지급한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그재그의 연간 거래액은 2015년 서비스 출시 초기 100억원대에서 10년 만에 2조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30대 고객 거래액과 구매자 수는 전년보다 각각 30%, 25% 증가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거래액은 90%, 구매자 수는 72% 늘어 20대 중심이던 이용층이 30대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S푸드페스타 2026, 관람객 2만4300명 찾았다…K-푸드 축제 열기 확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관람객 2만4300여 명을 유치하며 막을 내렸다. 신선식품과 식품기업의 기술력, 지역 먹거리,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NS홈쇼핑은 지난 16~1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

2

1~2분 승부 뒤엔 수많은 땀이…경마, 말과 사람이 완성하는 팀 스포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출발 게이트가 열리고 1분 남짓. 500㎏이 넘는 경주마 위에서 기수는 몸을 낮춘 채 결승선을 향해 질주한다. 시속 60㎞에 이르는 속도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체력, 순간적으로 승부처를 읽는 판단력, 경주마와의 호흡이 승패를 가른다. 사람과 동물이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스포츠인 경마의 특성이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

3

한국마사회, 경주마 굿즈로 MZ 지갑 노린다…지역 팝업까지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가 자체 굿즈 상품군을 확대하고 지역별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경주마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예술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경마 관람객뿐 아니라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고객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한국마사회는 대표 캐릭터 ‘말마’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굿즈숍 ‘말마프렌즈 스토어’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