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필리핀 관광부·세부퍼시픽과 맞손…"여행·면세 쇼핑 동시 공략"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0:38:13
항공·관광·면세 협업으로 필리핀 수요 공략…"상호 시너지 창출"
명동본점 13층에 필리핀 관광 홍보 쇼룸 마련…6월 말까지 운영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필리핀 관광부, 세부퍼시픽항공과 손잡고 해외여행 수요 선점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일 필리핀 관광부, 세부퍼시픽항공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필리핀 관광부·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MOU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여행객의 필리핀 관광을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6월 말까지 운영되는 필리핀 관광 홍보 쇼룸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쇼룸은 인포메이션 테이블, 미디어 월,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필리핀 여행 정보를 얻고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타에비뉴와 스타라운지 등 매장에서는 필리핀 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해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필리핀 관광 활성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들이 여행의 즐거움과 쇼핑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24, 편의점서 헬스·뷰티·패션 승부수…관련 상품 380종 한곳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24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편의점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상 속 자기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기존 편의점에서 보조 상품군으로 취급하던 관련 카테고리를 매장 핵심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이마트24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설동에 ‘올데이케어랩(ALLDAY CARE LAB)점

2

CU 트러플하몽스틱, 국민 스낵 제치고 매출 1위…차별화 스낵 통했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CU의 차별화 스낵 ‘트러플하몽스틱’이 새우과자와 감자칩 등 기존 인기 제품을 제치고 스낵 매출 선두에 올랐다. CU에 따르면 트러플하몽스틱은 최근 스낵 매출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트러플하몽칩과 트러플하몽깡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시리즈 전체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트러플하몽 시리즈는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이 빠르게

3

현대百, 버려진 에코백 3000장 재활용…식품관 장바구니로 재탄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이 고객이 기부한 에코백을 재활용해 식품관 장바구니로 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리백(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