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올해 '혁신성장펀드' 조성 개시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0:47:58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6일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24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혁신성장펀드'의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7일자 개재했다고 12일 밝혔다. 

 

▲ 산업은행 본점. [사진=산업은행]

 

이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제고 및 혁신적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 발표('23.2.22자, 금융위)에 의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은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2개사 및 자펀드 위탁  운용사 14개사를 선정해 지난해 말까지 목표 조성금액(3조원)을 초과한, 3조1500억원(정책 9000억원, 민간출자 2조2500억원)의 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올해도 혁신성장펀드 3조원 추가 조성을 위해 정부재정 3,000억원을 마련하였으며,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2차년도 출자사업을 추진을 개시했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0일 마감이며, 심사절차를 걸쳐 4월 중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 등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혁신성장펀드' 재정 모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과 함께 자펀드 선정 등 출자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재정모펀드 운용사 선정 후, 상반기중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연내 3조원 규모의 대형 펀드 조성을  통해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하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흔들림 없는 모험자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