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안산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위한 시범사업 진행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0:53:35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전자가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안산시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이 참석 했다.

 

LG전자와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 및 홍보 캠페인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우선 LG전자는 음식물처리기와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 활동을 지역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안산시의 공동주택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세대에게 LG전자가 개발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약 두 달 동안 음식물처리기 설치 전과 설치 후에 변화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의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LG전자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 하부 빌트인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해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은 미생물분해형의 강점을 결합했다.

 

아울러 LG전자와 안산시는 ‘일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본오동 샘골로)’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페 매장 내 LG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또 안산시에 위치한 다양한 공공기관에도 마이컵 설치를 확대하고 관련 캠페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환경 보존과 순환경제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ESG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24, 편의점서 헬스·뷰티·패션 승부수…관련 상품 380종 한곳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24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편의점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상 속 자기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기존 편의점에서 보조 상품군으로 취급하던 관련 카테고리를 매장 핵심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이마트24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신설동에 ‘올데이케어랩(ALLDAY CARE LAB)점

2

CU 트러플하몽스틱, 국민 스낵 제치고 매출 1위…차별화 스낵 통했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CU의 차별화 스낵 ‘트러플하몽스틱’이 새우과자와 감자칩 등 기존 인기 제품을 제치고 스낵 매출 선두에 올랐다. CU에 따르면 트러플하몽스틱은 최근 스낵 매출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트러플하몽칩과 트러플하몽깡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시리즈 전체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트러플하몽 시리즈는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이 빠르게

3

현대百, 버려진 에코백 3000장 재활용…식품관 장바구니로 재탄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이 고객이 기부한 에코백을 재활용해 식품관 장바구니로 활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현대백화점그룹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리백(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