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동차 입찰 참여업체 대상 ‘청렴 브리핑’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0:51:08
전관예우 근절 위해 사업 주관 부서장이 참여업체에 직접 청렴교육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동차 144칸 구매사업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청렴 브리핑’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이 지난 24일 전동차 144칸 구매사업 계약자를 선정하기 위한 기술평가에 앞서 ‘청렴 브리핑’을 진행했다.

‘청렴 브리핑’은 철도차량 구매사업을 주관하는 부서장이 입찰 참여업체 관계자에게 공정한 계약 원칙과 전관예우 차단 의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계약제도다.

교육 내용은 △전관예우 및 부당 청탁 차단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적용 사례 △공정한 계약 이행 원칙 △납품 지연 등 계약 위반행위에 대한 무관용 대응 등이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4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전관예우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퇴직 임직원의 영향력 행사를 예방하기 위해 재취업 관리와 퇴직자 접촉 통제, 계약제도 개선 등으로 계약·납품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차재환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입찰부터 계약과 납품까지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청렴한 철도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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