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고속鐵 2단계 서해안 고속도로 횡단구간 ‘철도교량 거치 완료’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3:12:02
일괄 가설 공법 적용…안전·신속 시공으로 교통 불편 최소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구간 중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구간을 횡단하는 신계고가의 강아치교(아치형 철도교량)를 성공적으로 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2공구 신계고가 강아치교 거치 작업 중인 현장 전경. 

 

이번에 거치한 교량은 폭 16.4m, 길이 60m, 무게 약 755톤 규모의 대형 구조물로, 공단은 이번 공사에 1350톤급과 1600톤급 대형 크레인 2대를 활용해 교량을 한 번에 거치하는 일괄 가설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함평JC∼무안IC 구간의 도로 통제 시간을 15분 이내로 관리하며 이용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공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박원웅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사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핵심 구조물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발판으로 후속 공정에도 박차를 가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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