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PGA ‘더 CJ컵’서 비비고 앞세워 K-푸드 전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3:13: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푸드와 한국 식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CJ그룹 통합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 내 비비고존과 경기장 내 비비고 컨세션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한식 기반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사진=CJ제일제당]

 

특히 7번홀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은 이번 대회의 대표 미식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구성된 해당 공간에서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자인 유용욱 셰프는 비비고 김치를 활용한 ‘김치 삼겹살 타코’를 소개했으며, 뉴욕 한식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는 소바바치킨과 비비고 스티키 라이스를 활용한 메뉴를 공개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미국 인기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우승자인 보 맥밀런 셰프가 비비고 만두와 고추장을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활용한 칵테일도 함께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 미국 출시를 앞둔 ‘자리’는 문배술과 가무치소주 기반 칵테일 4종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대형 만두 조형물 포토존과 한국어 말하기 틱톡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K-푸드를 보다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PHA 코팅 컵과 커틀러리, 빨대 등 친환경 제품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미국 윈컵(WinCup)과 협업해 개발됐으며,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소재 PHA를 활용해 제작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은 스포츠와 미식,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비고를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K-푸드와 한국 식문화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 제외)올해 1분기 매출 4조 2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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