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페루 중소기업 지원기관 초청해 기술평가 연수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3:30:26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페루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국가혁신청과 신용보증공사 관계자를 기보 본점에 초청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기술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미주개발은행 기술협력사업 관련 페루 연수단이 기보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연수는 기보가 지난해 9월 미주개발은행(IDB)과 체결한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이하 ‘PTRS’) 개선 및 역량강화'컨설팅 계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기보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PTRS 설계 및 운용방법 ▲기술평가 지표 및 세부평가지침 적용방법 ▲기술평가 업무 프로세스 및 메뉴얼 ▲통계모형 개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5일간 실시한다. 연수와 함께 양 국가의 중소기업 상호 지원 등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회의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보는 미주개발은행(IDB)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4월까지 페루의 국가혁신청·신용보증공사·국영개발은행·국가과학기술혁신위원회를 대상으로 기술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파일럿테스트 및 페루 중소기업의 환경변수에 대한 통계분석을 완료해 PTRS 고도화 개발을 마무리하고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루 기술평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미주개발은행(IDB)은 코스타리카·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기술평가 전수를 추가적으로 문의하고 있으며, 기보는 K-기술금융을 중남미 전역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